현대차 미국판매법인 현대모터 아메리카(HMA)는 29일 2006년형 NF쏘나타와 2005년형 투산이 미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의 충돌실험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NHTSA의 충돌테스트는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도를 재는 정면충돌과 앞뒤 좌석안전도를 재는 측면충돌을 실시한다.
쏘나타는 중형 세단중 유일하게 ESC시스템과 6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했고 SUV차량중 처음으로 2만달러 이하에 판매되는 투산 역시 ESC시스템과 6개의 에어백을 갖췄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