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는 2학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7,3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9~10월에 납부한 급식비는 모두 돌려줄 방침이다. 시는 시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 6억6,500여만을 승인함에 따라 이같이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