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시장에서 국민은행[060000]이 강보합권에 머물면서 최근 3일간 급등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국민은행은 개장 이후 강보합권에 머물면서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0.38% 오른 3만9천450원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3만5천650원까지 하락했으나 전날에는 4만100원까지 올라 3일(거래일기준)만에 10%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대신증권 전재곤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민은행의 주가상승은 펀더멘털회복에 대한 강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가파른 정상화국면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펀더멘털의 개선추세가 포트폴리오 전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도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