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7일 밤(한국시간 18일 새벽) 주요 8개국(G8) 연례 정상회담이 시작된 북아일랜드 에니스킬렌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별도로 만난 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전했다.
그는 “내게는 일본이 매우 강력한 구조 개혁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장했다.
메르켈은 아베가 자신에게 가까운 장래에 구조 개혁을 실행하고 중기적으로 재정도 다시 감축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말했다. 이와 함께 로이터가 입수한 G8 공동 성명에도 일본의 구조 개혁을 촉구하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8 공동 성명은 이와 함께 유럽연합(EU)이 은행동맹 구축에 박차를 가하도록 촉구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