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테라리소스의 지난 7월 15일 횡령ㆍ배임 혐의발생 공시와 관련해 지난 2일 테라리소스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한 바 있다.
거래소 측은 “29일 ‘매출채권 이외의 채권에서 발생한 손상차손’공시를 통해 매출채권 이외의 채권에 대한 손상차손이 자기자본의 50%이상인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사유 해당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장폐지 사유 해당 여부 결정일 까지 테라리소스의 매매는 정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