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IC·마그네틱카드 겸용 결제단말기 선봬

한국정보통신 '이지체크…'


국내최대 부가통신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이 스마트카드(IC카드)도 처리할 수 있는 고급형 신용카드 결제단말기 '이지체크 TS-163'을 선보였다. 이 단말기는 신용카드 전표 자동커팅 기능이 있으며 인쇄속도가 초당 12㎝로 매우 빠르다. 주유소처럼 외부 노출이 많은 곳에서도 잔고장이 없도록 항습성ㆍ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원격관리시스템을 적용, 고장 발생시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철호 사장은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를 스마트카드로 바꾸는 작업이 올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20만 이지체크 가맹점 중 월 100건 이상의 카드 사용실적을 보인 곳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