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4월 8일 볼만한 TV프로*

■여인천하(SBS 오후9시55분)중종(최종환)은 시간이 흐를수록 경빈(도지원)을 지켜줄 명분이 없어지자 마침내 경빈에게 사약을 내리라고 명한다. 한편 상주에 유배된 경빈은 금부도사가 도착하자 대궐로 불러들이는 어명인 줄 알고 기뻐하나 사실을 알곤 경악한다. 경빈이 사약을 뿌리치자 군사들은 강제적으로 경빈에게 사약을 먹인다. 경빈은 피를 토하며 숨을 거두는데.. ■위기의 남자(MBC 오후9시55분) 첫회. 귀농의 꿈을 간직해온 동주(김영철)는 아내 금희(황신혜)에게 소개받은 땅을 보여주려 강원도 산골로 내려가나 금희의 반대에 부딪친다. 금희는 세 아이의 교육비에 보태려 출판사 면접을 보나 사장 준하(신성우)의 멸시 어린 대접에 발끈한다. 방청 아르바이트 장소에서는 크게 성공한 남편의 첫사랑 연지(배종옥 분)를 만나는데.. ■사랑은 이런거야(KBS1 오후8시25분) 훈숙이 준비한 도시락이 맛있다며 정남이 칭찬하자 영아는 은근히 떫더름해진다. 곱창전골이 먹고 싶다는 도해의 말에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던 상범은 도해가 연락도 없이 회식을 하고 들어오자 바가지를 긁어댄다. 한편 보험일 때문에 만난 사람으로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은 오복은 심란해지고 음전은 영아 친아버지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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