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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만에 현금수송차량서 2억원 털려

입력2014.03.10 07:50:36 수정 2014.03.10 07: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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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2억원이 실린 현금수송차량이 단 11분만에 털렸다.

10일 오전 3시 28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톨게이트에서 2억1,900만원이 든 현금 수송차량이 도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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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도난된 지 11분만에 부산 금정구 청룡동 보호관찰소 앞에서 발견됐다.

이 차량은 경북 경산 톨케이트에서 차례로 현금을 수거해 부산톨게이트에 마지막으로 들러 돈을 수거하던 중이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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