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앨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날짜별로 사진을 자동으로 분류해 원하는 날짜의 사진을 골라 손쉽게 사진 앨범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앨범에는 공유하고 싶은 카카오톡 친구를 초대할 수 있고 초대를 받은 친구들은 같은 날 찍은 사진을 하나의 앨범에 추가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일상의 공유라는 핵심 기능만 담은 ‘카카오스토리’가 성공을 거둔 것처럼 ‘카카오앨범’도 카카오톡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