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정건설] 중형국민주택 서울에 첫선

우정건설은 다음달초 실시되는 서울지역 10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하는 중랑구 상봉동 아파트 33평형에 대해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7월 국민주택기금 지원대상 주택을 전용 18평이하에서 25.7평 이하로 확대했으나 실제로 서울지역에서 전용 18~25.7평 규모의 중형국민주택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이 아파트 33평형 235가구에는 청약저축가입자는 물론 청약부금과 300만원짜리 청약예금가입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상봉동 우정아파트는 총 375가구로 24평형 90가구 33평형 235가구 42평형 50가구등이다. 평당분양가는 459만~489만원선. 지하철7호선 상봉역에서 300여㎙거리로 가깝고 녹지공간이 40%로 단지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원목온돌마루, 식기세척기 등 최고급 마감재로 시공되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전액 융자지원된다. (02)2213-8000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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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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