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 한세실업 2%올라 성장·기대감 확산

한세실업(016450)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9일 매수세가 집중돼 상승세를 보였다. 한세실업은 최근 일주일 동안 거래량이 하루 평균 5,000만 수준에 그쳤지만 이날은 4만2,000주 이상 거래되며 전일보다 350원(2.66%) 오른 1만3,500원으로 마쳤다. 미국 경기 회복에 따라 의류수출 성장 전망이 밝다는 점이 매수세의 배경으로 꼽힌다. 자회사인 인터넷 쇼핑업체 예스24(지분율 62.8%)의 실적 개선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수혜 대우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기회복 수혜로 의류 수출에서 성장을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고 목표가로 1만8,000원을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예스24의 경우,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흑 자로 올해는 지분법 평가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홍병문기자hbm@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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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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