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가정의 달…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차별화된 문화공연으로 고객 사로잡는다”


‘문화백화점’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 강좌 등을 마련, 고객의 마음을사로 잡는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11일~12일 10층 문화홀에서 고객들로 부터 기증받은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중고장터’를 진행한다. 또 18일 오후 3시에는 ‘현숙 孝 드림콘서트’를, 19일 오후 3시에는 상큼발랄 ‘윤하 미니콘서트’, 23일 오후 2시에는 ‘강용석 강연’, 26일 3시에는 힙합 갱스터 ‘형준이와 대준이 콘서트’ 등의 문화행사를 펼친다.

관련기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동래점 문화센터는 오는 29일과 30일 소통전문가 김창욱 교수의 ‘유쾌한 소통법칙’과 노래교실 스타 ‘문인숙의 명품노래 교실’ 강좌를 각각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오는 28일 배우 정애리가 전하는 ‘행복 그리고 나눔’, 30일에는 백현주 기자와 함께하는 ‘치열하게 일과 사랑을 모두 잡는 노하우’ 강연도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영업총괄팀 박동균팀장은 “백화점이 쇼핑은 물론,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며, “고객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던 공연을 비롯, 문화체험 등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꾸준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경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