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건설 10월이후 수주 급증..'매수' 유지"<동원증권>

동원증권은 24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내년에건설업체 중 가장 매력적인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선일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주가는 2005년과 2006년 예상수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5.0배, 3.6배로 대형 건설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 가장 높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이 10월 이후 현재까지 수주한 국내 공공공사가 7천억원 안팎으로 3분기까지 9개월간 수주(9천249억원)의 75%에 달해 예상보다 다소 부진했던 공공부문 수주 실적이 거의 만회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수주에 성공한 공공프로젝트들이 대부분 규모와 수익성을 겸비한 사업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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