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천 LG전자 부장 등 5명이 올해의 '베스트 특허엔지니어'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김 부장을 비롯해 박우종 에이디피엔지니어링 대리, 방규용 탑엔지니어링 차장, 안용귀 한라공조 수석연구원, 이정우 삼성전자 수석 등 5명을 베스트 특허엔지니어로 선발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베스트 특허엔지니어는 지식재산제도(IP) 발전 등에 기여한 현장 실무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김 부장은 광디스크 등 표준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로열티 수익을 실현하고 사내 특허 프로세스 개선 등에 애썼으며 이 수석은 반도체 관련 법률 제정에 참여하는 등 IP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특허분류체계 확립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