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전자, 초절전 에어컨 출시

전기료 60%까지 절감 LG전자가 전기 요금을 60%까지 줄일 수 있는 '초절전 휘센 에어컨'을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 이 제품은 에어컨 가동 때 냉매 압축기 두 대를 모두 가동하다 일정온도까지 낮아지면 한대는 꺼지고 하나만 가동하는 방식으로 소비전력을 크게 줄일 수있는 '트윈 파워 쿨링시스템(Twin Power Cooling System)'을 채택하고 있다. 또 LG가 세계 첫 개발한 절전형 인버터 모터인 'SRM(Switched Reluctance Motor)'와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을 때 대기 전력을 줄여주는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기술을 적용, 전체적으로 6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격 260만원대(18평형)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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