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8일 '디지털 기반 첨단 과학수사 요소개발' 사업에 향후 5년 동안 최소 25억원에서 최대 3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 증거 확보와 수사 단서 탐지를 위한 기법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거짓말 탐지기술 개발', '블랙박스 영상 복원 기술', '정보통신시스템 탐지 기술' 등 3개 연구과제로 짜였다.
미래부는 이들 사업에 모두 합해 연간 5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디지털 기반 첨단 과학수사 요소개발 사업을 지난해 8월 시작했으며 3년 연구 후 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