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왓비컴즈 "고소 취하 발언 와전"

한인신문 인터뷰 "고소 취하해 달라"<br>취하할 대상은 왓비컴즈가 아닌 회원

타블로 학력 위조설을 주장했던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Whatbecomes)가 11일 밤 가수 타블로에게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말했지만 취하 대상은 자신이 아니라 타진요 회원이었다고 주장했다. 한국계 미국인 김모(57)씨로 알려진 왓비컴즈는 미국 시카고에서 한인 신문과 두 차례에 걸쳐 인터뷰했다. 왓비컴즈는 ‘더 이상 타블로에게 학력 인증 요구를 않겠다. 경기라면 타블로가 이긴 것이다. 승자로서 얼마나 기쁘겠는가? 고소를 취하해 주기 바란다. 나는 이제 운영자를 그만두고 패자로 떠나겠다. 타블로가 이겼다’고 말했다. 왓비컴즈는 지난해 11월 스탠퍼드 대학 졸업 명단에 타블로(30ㆍ캐나다)가 없다며 학력 위조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경찰이 8일 타블로가 스탠퍼드 졸업생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하면서 궁지에 몰렸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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