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삼성캐피탈 등
◆삼성캐피탈은 12일 사내 정보망을 통한 일대일 고객 대응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문의 빈도수가 높은 계약접수ㆍ상품안내 등 360여건의 상황에 대한 답변내용을 키워드 검색으로 찾아 즉시 고객의 질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농협은 지난 11월초부터 판매에 들어간 단기추가금전신탁 3호 펀드 금액이 적정 규모를 넘어섬에 따라 4호 펀드를 조성,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4호 펀드는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기존의 펀드처럼 주식에는 운영하지 않고 우량회사채와 기업어음에만 투자한다.
◆기업ㆍ외환ㆍ조흥ㆍ한빛은행 등 4개 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 뱅킹을 통해 각종 공과금과 민간요금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부터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4개 은행의 인터넷 뱅킹 이용고객은 전기요금, 비씨카드 등의 통합요금을 조회, 결제할 수 있고 서비스 영역이 확대되면 국민연금, 도시가스 요금 등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부산은행은 12일 싱가포르에서 캐나다 노바스코티아 은행으로부터 5,000만달러를 차입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