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쇼핑몰 브랜드들이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나아가 고객의 호응을 얻어 백화점에 정식 입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모던 & 이지스타일 나인걸.
온라인 브랜드 최초로 백화점 입점을 본점에서 시작하는 쾌거를 이룬 나인걸은 오는 23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관악점에 동시 입점한다.
나인걸은 지난 3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롯데팝업스토어 오픈 이래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하고 브랜드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나인걸은 일주일 동안 2억 원이 넘는 실매출을 이뤘고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과 관악점 오픈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나인걸 총괄 마케팅 최현진 본부장은 “스타일난다, 난닝구 등 자체제작 상품으로 브랜드파워를 발휘하고 있는 온라인 브랜드들이 온, 오프라인에서 성공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인걸은 백화점 입점을 본점에서 시작한 최초의 온라인 브랜드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나인걸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줄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며칠 앞둔 지금,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인걸은 롯데백화점 정식 입점을 기념해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단 패션잡화와 액세서리는 제외다. 또한 3일간 매장별로 매일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장미꽃을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50명에게는 고급스카프를 선물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관악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기획상품도 준비돼있다. 슬림한 핏을 자랑하는 미니멀재킷은 6만9,800원, 신축성 좋은 이지스타일 V넥코쿤 원피스는 1만9,800원, 분위기 있는 가을컬러의 베이직 가디건은 1만9,8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나인걸(www.naingirl.com)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롯데백화점 입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원댓글 작성 시 참여자 전원과 베스트 댓글 작성자를 별도선정, 적립금을 추가 증정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