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EN] 자동차업계, 추석처럼 풍성한 할인행사

▲ 쌍용자동차 ‘렉스턴 W’ /사진제공=쌍용자동차

▲한국닛산 ‘알티마’ /사진제공=한국닛산

▲혼다코리아 ‘CR-V’ /사진제공=혼다코리아

자동차업계가 추석을 맞아 각종 할인 및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저리 할부를 비롯해 선루프 무상 장착,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지급 등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 뉴 코란도 C는 3.9∼6.9%의 장기 저리 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36개월 이상 할부로 뉴 코란도 C를 사면 내비게이션을 지급한다. 쌍용차는 창사 60주년 기념으로 코란도 투리스모 전 구매 고객에게 레저용 루프박스 패키지를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하거나 4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한국닛산도 9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과 온라인 시승 행사를 시행한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 2.5 모델과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쥬크 SV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으로 구매 고객에게는 알티마 3.5 모델은 300만원, 2.5 모델과 쥬크 SV 모델은 2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준다. 닛산은 이달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닛산 전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추첨을 통해 총 다섯 커플에게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도 추석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스트셀링 SUV CR-V 4륜구동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과의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한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THULE)’의 루프 박스 등을 증정한다.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를 구매할 경우 5년 10만km 서비스 무상 쿠폰과 함께 영국 명품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Britax)’의 고급 유아용 카시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혼다는 강인함의 상징인 대형 SUV ‘파일럿’을 9월 한달 간 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300C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혜택을 가격에 미리 반영한 특별 행사를 연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디젤 세단 300C 디젤 모델 400대를 1,150만원 할인된 4,990만원에 판매한다. 300C 3.6 가솔린 모델은 1,120만원 할인된 4,480만원,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1,060만원 할인된 5,580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