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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엠케이트렌드와 쓰리피시스템이 증시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캐주얼 패션의류 전문기업 엠케이트렌드는 8일과 9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일반 청약 물량은 48만주이고 희망 공모가는 9,000원~1만1,000원이며,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환불일은 오는 13일이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정일은 21일이다. 엠케이트렌드는 지난해 매출액 2,113억원, 순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 공장자동화 설비업체인 쓰리피시스템도 9일과 10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4,500원~6,000원이고 일반청약 물량은 34만2,130주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 230억원의 매출액과 2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고 코스닥 상장예정일은 17일이다. 주관사는 부국증권이며 환불일은 13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