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이응노미술관,‘무누스 앙상블 콘서트’ 개최

첼리스트 김규식과 피아니스트 공민이 선사하는 클래식 명곡과 재즈, 영화 OST에 이르는 음악 편지!

미술관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첫 ‘미술관 음악회’

이응노미술관은 10월 29일(화) 미술관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첫 멤버스 데이로 ‘무누스 앙상블(Munus Ensemble)’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처음으로 도입된 미술관 회원제 ‘이응노미술관 멤버십(Membership)’은 가입 회원에게 ▲ 전시 무료 관람, ▲ 오디오 가이드 무료 대여, ▲ 전시 개막 행사 초청, ▲ 뉴스레터 발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멤버십 회원들만을 위한 특별 행사로 ‘멤버스 데이’를 기획하여 색다른 미술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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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현재까지 이응노미술관 멤버십에는 2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으며, 29일 열리는 ‘무누스 앙상블 콘서트’는 첫 멤버스 데이 행사로 ‘국내 정상급 음악가 김규식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 공민이 선사하는 클래식 명곡과 재즈, 영화 OST에 이르는 음악 편지’를 테마로 열린다.

연주 프로그램은 ▲ 요한 세바스티안 바하 - G 선상의 아리아, ▲카미유 생상 - 백조, ▲앙드레 가뇽 - 조용한 날들, ▲해럴드 알런 - 오버 더 레인보우, ▲아스토르 피아졸라 - 망각, 리베르 탱고 등 총 11곡이며, 음악회는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이응노미술관은 앞으로 미술관 2층에 멤버십 라운지를 조성하고, 멤버스 데이 행사 내용을 다양화 하는 등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미술관 서비스를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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