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최대 20개팀 안팎의 초기(예비)창업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DSC인베스트먼트, 보광창업투자, 서울투자파트너스, 엘엔에스벤처캐피탈,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투썬인베스트 등 6개 초기 기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과 공동으로 진행, 수상자에게는 투자금(총 36억원)과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입주공간은 물론 마케팅ㆍ판로개척 등도 지원된다.
참가자격은 2011년 이후 창업한 서울 소재 초기 벤처기업과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벤처창업자며 공고일 이전에 타 창업경진대회(정부ㆍ민간 주최 포함)에서 수상한 아이템은 제외된다.
이전영 SBA 대표는 “이번 대회는 상금만 주는 창업경진대회가 아니라 수상 기업가에게 투자하고 입주공간과 멘토링 서비스 등을 지원해 최고의 기술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창업가를 발굴하고 향후 세계를 선도할만한 뛰어난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이스라엘식 벤처생태계 육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