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라크 석유수출연장 의결/유엔 안보리

【유엔·뉴욕=외신 종합】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는 4일 인도적 차원에서 이라크에게 21억달러 규모의 원유수출을 앞으로 6개월 더 연장해 주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안보리는 『향후 6개월간의 원유수출기간동안 이라크가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경우, 추가로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는 서부 텍사스산중질유 7월물이 배럴당 21센트 떨어진 20.12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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