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울디자인한마당 총감독 최경란씨

서울시는 내년 9월 열리는 '서울디자인한마당 2010' 총감독에 최경란(47ㆍ사진) 국민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디자인한마당'은 서울시가 오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종합 디자인 축제로 올해까지 '서울디자인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다. 현재 국민대 실내디자인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최 교수는 총감독 지위를 맡으며 기획ㆍ연출ㆍ실행 등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 전반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최 교수는 올해 10월 열린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에 기획위원으로 참가해 '한ㆍ중ㆍ일 생활문화, 일상에서의 휴(休)' 전시회를 기획해 찬사를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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