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변동 예상하면 보너스금리 지급

환율변동 예상하면 보너스금리 지급 [새 금융상품] 국민銀 '환율타겟 예금' 환율이 하락하거나 상승할 것을 예상해 파생금융상품을 운용, 환율변동에 따른 보상이자를 지급하는 금융상품이 등장했다. 국민은행은 고객이 가입한 외화예금을 '옵션상품'에 운용, 그 수익으로 예금이자에 보상이자를 얹어 지급하는 '환율타겟 외화정기예금'을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환율하락 예상형'과 '환율상승 예상형'등 2종류를 고객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환율이 예상대로 하락하거나 상승했을 때 변동폭에 비례하는 보상이자를 보너스로 지급받게 된다. 환율이 예상한 것과 반대로 가더라도 기본이자(4~5%)는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지만 최저 예입금액은 미화 3만달러 이상. 가입기간은 3개월이다. 가입통화 및 만기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성화용기자 입력시간 2000/11/30 18:0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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