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커버스커가 2집 음반 대박을 기원하며 지하철 광고판에 큰절을 올렸다.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23일 오전 트위터에 “버스커버스커가 2집 음반 대박 기원을 위해 홍대입구역을 전격 방문! 장난기 가득한 멤버들 뒤로 음반 발매일이 보이네요”라며 “25일 자정, 버스커버스커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버스커버스커는 홍대입구역 스크린도어의 새 앨범 광고판을 보면서 큰 절을 올리고 있다. 편안한 차림의 버스커버스커는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대박을 기원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25일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이후 그들은 10월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사진 = 청춘뮤직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