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소진화)이 운영하는 인터넷 서비스 아이비넷(IVY Net)이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서비스에 들어간다.한솔텔레컴은 이를 위해 최근 서울을 비롯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전주 등 7개 지역에 전국노드를 설치했다. 한솔은 특히 이 전국망을 가상개인네트워크(VPN·Virtual Private Network)방식으로 구성, 아이비넷 가입법인이 이를 자사의 전국 전용네트워크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