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은 이동통신 3사가 공동 출자한 휴대폰 결제 서비스업체 하렉스인포텍와 전국 대학교 및 주변 상가의 '휴대폰 결제서비스 환경구축 프로젝트'와 관련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휴대폰 결제서비스 프로젝트는 하렉스인포텍과 주요 부가가치통신(VAN)사가 참여해 전구 주요 100여 개 대학과 주변상가에 신용카드 결제기 및 휴대폰 결제장비를 공급, 휴대폰을 이용한 결제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누리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지그비(ZigBee)를 활용한 센서네트워크 회선서비스 망을 구축하고, 휴대폰 결제용 단말기에 장착될 지그비 모뎀을 공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