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산ㆍ학ㆍ연의 지식정보 공유 및 특구만의 고유프로그램으로서 총 6개의 커뮤니티 활동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개발특구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커뮤니티는 BTㆍIT 융복합 분야에서 산ㆍ학ㆍ연 협력이 필수적이고, 대구ㆍ광주특구 등 지역간 연계가 필요한 커뮤니티의 세미나ㆍ교류회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구의 뿌리산업과 IT기술의 융복합을 모색하는 대구특구 산ㆍ학ㆍ연 교류협력 커뮤니티 활동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구의 산ㆍ학ㆍ연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문화교류 커뮤니티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기술 현장을 사진으로 담는 ‘대덕특구 사진탐험대’, 외국인 과학기술자의 정례모임과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특구내 외국인 과학기술자 교류협력 커뮤티니’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재구 연구개발특구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에서 비즈니스 가치가 창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 만나서 네트워킹하는 것이 오픈이노베이션이나 기술사업화 활성화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