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2006 브랜드 하우징 페어] 금호건설

첨단시설 접목, 생활 편의성 높여<BR>차량도착 안내 시스템등 신규분양 아파트에 적용<BR>아로마·워터가든등 조성


지난 8월 입주자를 맞은 경기 성남시 성남동 금호어울림. 분당신도시와 인접한 탁월한 입지여건과 함께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공원을 둔 것은 물론 건물 옥상에 일반 아파트로는 드물게 옥상정원을 설치하는 등 차별화된 단지 조성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자의 마음을 아는 아파트’ 금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은 인체공학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가장 살기 편한 집을 만들자는 목표를 삼고 있다. 각종 규제로 위축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고객 니즈의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상품 개발을 통해 신주거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브랜드가 ‘어울림’이다. 금호는 특히 최근 주택 트랜드를 선도하는 주요 소비층을 30~40대 주부로 판단, 여기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여자가 보인다’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CM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금호는 이를 위해 주부들이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을 ‘어울림’에 적극적으로 갖춰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금호어울림은 초고속정보통신망은 물론 방범ㆍ방재 기능과 중앙정수시스템은 물론 조명ㆍ온도ㆍ가스밸브 자동제어, 세대간 화상통화가 가능한 7인치 컬러액정 터치스크린 월패드 등 첨단 IT기기들을 갖추고 있다. 오는 11월 입주예정인 서울 문래동과 현재 분양중인 경기 안성 공도 1ㆍ2ㆍ3단지, 전남 목포 석현동, 중리지구 어울림에는 ‘차량도착 안내 시스템’이 선보인다. 등록된 차량이 단지내에 진입하면 각 세대에 이를 통보해주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금호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탈수 있는 엘리베이터 콜버튼, 외출시 세대내 조명을 한번에 끌 수 있는 일괄소등 등 생활의 편리성을 갖출 첨단 아이템들을 신규분양 아파트에 잇따라 적용하고 있다. 세대내 뿐 아니라 단지에도 다양한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건들을 조성하고 있다. 아로마 가든ㆍ워터가든 등 건강을 생각한 조경을 비롯해, 음악산책로ㆍEQ가든ㆍ어울림광장 등 다양한 휴식ㆍ문화공간을 단지내에 조성하고 있는 것.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어지는 입체화된 놀이공간 조성도 어울림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겨울이나 우천시에도 가족이 단지내에서 불편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단지내에 교통공원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놀이ㆍ학습공간으로 제공한 것도 주부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례로 꼽힌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1층 세대에 전용현관문을 설치하는 등 ‘어울림’은 항상 경쟁업체보다 한발 앞서나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는 아파트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랜드 의미 - 인간과 자연 첨단생활의 어우러짐 표현
지난 2003년 6월 첫선을 보인 금호건설의 '어울림'은 ▦이웃과 어울림 ▦자연과 어울림 ▦첨단 생활과 어울림 이라는 3가지 모토를 내세우고 있다. 다소 추상적이기도 한 심볼은 키네틱(Kinetic) 아트의 선구자인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작품 '그랜드 크링키(Grand Crinky)'에서 영감을 얻었다. 인간ㆍ자연ㆍ첨단생활이 서로 조화된 어울림의 세상, 네트워크를 의미하는 이미지로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아파트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영문 브랜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금호 어울림은 몇 안되는 고유 한글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신선함을 주고 있다. 지난해말 입주자를 맞은 남양주 평내ㆍ공주 용봉ㆍ마곡 아파트는 첨단 IT시스템을 갖춰 '어울림'의 차별성을 잘 드러내는 단지들로 평가받고 있다.
호치민시 '아시아나 플라자' 내달 첫 삽
금호건설이 10월 분양예정인 인천 중구 운서지구 '운서1차 어울림'은 회사가 서해안 시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내세우는 전략 단지다.

15층 6개동 328가구 규모인 운서1차 어울림은 ▦33평형 58가구 ▦39평형 60가구 ▦46평형 210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다.

운서지구는 정부가 주변 영종도, 용유ㆍ무의도가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2020년까지 국제물류와 공항지원 기능도시 및 국제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라 연관ㆍ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지구를 잇는 제2연육교가 오는 2009년 개통되면 서해안고속도로ㆍ영동고속도로ㆍ인천공항고속도로와 운서지구를 잇는 시간거리가 4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는 이와함께 운서지구에 이어 10월중 청주 복대동에서 1,235가구의 메머드급 단지를 선보이는 한편 남양주 퇴계원에서도 420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내달 인천 운서·청주·남양주등서 분양
금호건설이 10월 분양예정인 인천 중구 운서지구 '운서1차 어울림'은 회사가 서해안 시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내세우는 전략 단지다.

15층 6개동 328가구 규모인 운서1차 어울림은 ▦33평형 58가구 ▦39평형 60가구 ▦46평형 210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다.

운서지구는 정부가 주변 영종도, 용유ㆍ무의도가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2020년까지 국제물류와 공항지원 기능도시 및 국제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라 연관ㆍ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지구를 잇는 제2연육교가 오는 2009년 개통되면 서해안고속도로ㆍ영동고속도로ㆍ인천공항고속도로와 운서지구를 잇는 시간거리가 4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는 이와함께 운서지구에 이어 10월중 청주 복대동에서 1,235가구의 메머드급 단지를 선보이는 한편 남양주 퇴계원에서도 420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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