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시즌2] “자동차주 관심 지속…SIMPAC 주목”

지난 4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 시즌2’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대우증권 장한평지점의 이동기 지점장과 (주)인크레벨의 정보부장 권준송 전문가가 출연해 시청자 보유종목을 분석하고 관심종목을 공개했다. 이동기 지점장은 관심종목으로 삼성물산을 꼽으며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기대되고, 삼성전자의 시설 투자 수혜도 예상된다”며 목표가 7만5,000원, 손절가 6만원을 제시했다. 권준송 전문가는 SIMPAC에 대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자동차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주목할만하다”며 목표가 6,000원, 손절가 4,100원을 제시했다. 시청자 종목 상담 시간에는 현대중공업, 쎌바이오텍, 우진, 홈캐스트 등을 분석했다. 이동기 지점장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유럽에서 수주한 컨테이너선이 8척에서 4척으로 줄었지만 부정적 영향이 적고, 시장에서 조선과 태양광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목표가를 35만으로 설정하고 보유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유산균 제조 판매 전문업체인 쎌바이오텍은 “김치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대장암 치료 관련 특허를 취득해 앞으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6,500원에 홀딩전략을 제시했다. 권 부장은 원전 계측기 제조 기업인 우진에 대해 “현재는 다소 고평가 된 상태로 이전의 고점 탈환은 어려울 것 같다”며 “일단 매도하고 기업의 실적 호전이 두드러지거나 주가 하향 조정이 있으면 재매수 전략을 펴라”고 당부했다. 홈캐스트에 대해서는 “현재의 주가 메리트가 다소 떨어지는 상황이고, 특별한 호재가 없을 시 횡보세가 지속 될 전망”이라며 목표가 2,400원, 손절가 2,000원을 제시했다. 이밖에 두 전문가는 에피밸리, 이화전기, 퍼스텍, 현대EP, CJ, 제일모직, LG전자 등을 진단했다. ‘SEN투자클럽 시즌2’는 매주 월~금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5일에는 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과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경제TV ▦투자클럽 동영상 바로가기 www.sentv.co.kr/asp/subpage/MV120_ocx.asp?idx=5740 ※투자클럽은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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