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브리핑] 심혈관에 좋은 치즈 국내 상륙

심혈관 질환에 좋은 에스토니아산 치즈가 국내에 들어와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제품은 바로 ‘하모니 치즈’. 이 치즈를 수입, 판매하는 NH통상에 따르면 하모니 치즈는 심혈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돼 유럽연합(EU)의 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 2009년에는 국내에서 열린 국제여성과학자 발명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모니 치즈의 제조 기업인 에스토니아의 에핌(Epiim)사는 지난 1910년부터 치즈를 만들어 왔으며, 하모니 치즈를 덴마트,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대부분의 유럽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NH통상 관계자는 “에스토니아산 치즈는 일찍이 치즈 산업이 발달해 유럽 내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치즈를 만들기로 유명하다”며 “심혈관 질환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시점에 개발된 제품인 만큼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이 제품은 신세계 강남점, 부산점을 비롯해 갤러리아 강남점 등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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