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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자선음악회 보러 오세요"

푸른저축은행 합창단 29일 KBS홀 정기연주회

남현동

SetSectionName(); "가족과 함께 자선음악회 보러 오세요" 푸른저축은행 합창단 29일 KBS홀 정기연주회 김영필기자 susopa@sed.co.kr 남현동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선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푸른저축은행(은행장 남현동)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코러스는 오는 29일 오후6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겸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푸른 봄 맑은 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봄처녀' '산유화' 등 가곡과 민요ㆍ팝송ㆍ영화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또 국내 최초의 혼성팝페라 듀오 휴, 현대무용단 LDP, 소리꾼 김명자 등이 우정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지난 1993년 창단해 올해 1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 푸른코러스는 푸른저축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KBS홀 등에서 매년 연주회를 개최해 공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해왔다. 이번 연주회의 수익금은 복지법인 '우성원' 장애우, '사랑밭' 원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손용희 푸른코러스 단장(기획부 과장)은 "직장생활로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 공연준비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단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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