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3회 '서경 참보험인 대상' 오순옥·천병호씨

제3회 '서경 참보험인 대상' 오순옥·천병호씨 • "투명성 높여 보험발전 앞장" ‘제3회 서경참보험인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정재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이종승 서울경제신문 사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 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 회장,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보를 비롯한 보험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경제신문이 참된 보험인을 발굴해 보험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1년 제정한 참보험인대상 시상식에서는 오순옥 대한생명 성남지점 모란FP 영업소 팀장이 영예의 ‘영업 부문’ 대상을 차지,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마케팅지원 부문’ 대상과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는 천병호 삼성화재 개인마케팅팀 차장과 윤여헌 동양생명 사장이 각각 선정돼 금융감독위원장상과 서울경제사장상을 받았다. 영업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는 송정희 삼성생명 종각지점 서울영업소 팀장과 김금진 제일화재 강남지점 강남엘리트영업소 팀장이, 마케팅지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는 김칠산 메트라이프생명 영업기획팀 차장과 전흥기 신동아화재 상품개발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정재 금감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도영업과 창의적 경영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기관과 보험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경참보험인대상이 보험업계에 건강한 자극이 돼 우리 보험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입력시간 : 2004-07-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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