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교직원들끼리 쪽지를 전달하고 폴더를 공유할 수 있는 학교 전용 메신저인 ‘스쿨메신저(www.schoolmessenger.co.kr)’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교사들 간의 실시간 채팅, 쪽지 전달, 자료 공유, 공지, 일정관리 등을 지원한다. 문자메시지(SMS)도 가능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휴대폰으로 통지문을 보낼 수도 있다. 단, 부가서비스인 SMS, 웹 디스크 등은 유료로 제공한다. 데이콤은 앞으로 전자결재나 인터넷전화(VoIP) 등 학교용 그룹웨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7월 말까지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학교에는 2개월간 SMS 1,000건을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