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6개 개발도상국에서 활동하게 될 정보기술(IT) 청년봉사단원 315명이 선발됐다.
행정안전부는 IT 청년봉사단원 315명을 선발하고 1개월 단기(300명)와 1년 장기봉사단(15명)으로 나누어 전세계 36개국에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장기 봉사단은 오는 5월부터 아프리카 등지의 개도국으로 나가 정보화 사업 및 교육을 맡고 단기 봉사단은 7~8월 파견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6월 장기봉사단원 85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2001년부터 작년까지 총 66개국에 청년봉사단 2,415명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