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지난 6월 우량 여성의류업체인「타임」과「마인」의 지분을 각각 40%씩 인수, 계열사로 편입하므로써 지분법 적용시 올해 34억원의 이익증가가 예상된다.삼성증권은 이같은 지분법 수혜를 감안하면 한섬의 올해 매출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32.4%, 49.4% 증가한 800억, 1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0년 매출은 37.5% 증가한 1,100억원, 주당순이익(EPS)은 98년 4,811원에서 2,000년 9,688원으로 높아질 것으로 점쳐졌다.
한섬은 부채비율이 100%에 못미치고 금융비용부담률이 1% 미만으로 의류업체 가운데 가장 양호한 재무구조를 갖고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