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OECD안 26일 국회처리/여야3당 합의

◎제도개선 대상법안도 절충여야3당은 1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비준동의안을 국회에서 처리키로 전격합의했다. 신한국당 서청원, 국민회의 박상천, 자민련 이정무 총무는 이날 하오 서울 여의도관광호텔에서 김중위 국회제도개선특위위원장도 참석한 4자회담을 열어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문제를 오는 26일 처리키로 합의했다.<관련기사 4면> 이에 따라 OECD비준안 처리를 둘러싼 국회 파행은 일단 피할 수 있게 됐다. 3당 총무는 또 오는 30일까지 국회제도개선특위 대상 법안의 쟁점사항을 합의키로 하고 합의문을 작성, 발표했다. 3당 총무는 이러한 합의와 별도로 OECD가입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등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를 22일께 통일외무위, 재정경제위, 환경노동위등 3개 관련상임위에서 개최키로 했다.<황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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