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6일 변호사 사무실과 법률 사무실이 몰려있는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부근에 4번째 프라이빗뱅킹(PB)센터인 서초 PB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초PB센터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법조인들을 위한 일대일 금융자산관리 서비스와 함께 부동산ㆍ세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센터장도 법조인의 정서를 잘 이해하는 법대 출신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를 축적한 과정이나 지역적인 특성을 감안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진정한 PB시장의 강자로 인정받기 위해 금융지주 자회사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