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경기 남양주시 호평 택지개발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496가구를 오는 28일부터 공급한다.
21평형 298가구와 24평형 198가구 규모로 보증금은
▲21평형 1,700만원(월 임대료 17만9,100원)
▲24평형 2,000만원(20만1,500원)이다. 내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가구주로 가구 당 월평균 소득이 지난해 도시근로자의 70%(195만4,680원)이하인 청약저축 1ㆍ2순위자에게 주어진다. 신청은 지하철 1호선 회룡역 근처 의정부 상설 주택전시관에서 진행한다. 24평형도 화장실을 2개 설치했고 상층부는 측면발코니를 만들어 조망권을 살렸다. 발코니 새시는 주택공사가 일괄 시공한다. 남양주호평지구는 남양주 시청 동쪽 5㎞ 지점으로 46번 국도와 경춘선이 통과한다. 2004년 퇴계원과 마석을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 될 예정이고 천마산 자연휴양림, 서울리조트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02)3416-3671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