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아토, 실적호전 기대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

반도체 전공정 장비전문업체인 아토가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9일 전일보다 100원(4.05%)오른 2,570원에 마감했다. 아토는 전날에도 230원(10.27%)올라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스몰캡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에 반도체용 화학증착장치(PE-CVD)공급이 안정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올해 완벽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향후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반도체 및 LCD용 특수가스도 반도체등 시장확대로 성숙기에 접어든 가스관련 장비시장에서의 매출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4배로 동종업체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본격적인 수익성개선이 이뤄지면 상승여력이 충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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