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스트상품/선정경위] 매출·점유율등 중시 공정성 높여

매출·점유율등 중시 공정성 높여 ■ 선정경위·총평 서울경제신문은 기업들의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혜로운 소비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서경 베스트상품' 선정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두 11개 부문 79개 상품을 선정한 올 상반기 히트상품 선정과정에서도 예년처럼 각 분야별로 많은 추천상품이 몰려들어 심사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특히 국내 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는 것에 힘입어 남다른 제품 개발력을 발휘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뛰어난 매출실적을 올린 상품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의 애를 먹였다. 서경 베스트상품 심사는 한국백화점협회 박정식 이사, 한국체인스토아협회 옥문석 이사, 한국편의점협회 김점욱 전무, 한국통신판매협회 김윤태 사무국장과 본지 최관이 광고국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들 심사위원들은 지난 달 30일 본사 8층 회의실에서 부문별로 베스트상품을 최종 확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심사위원들은 선정과정의 객관적인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 신경을 썼다. 이 때문에 심사과정에서 위원들 사이에 일부 견해차가 표출되기도 했으나 합리적인 의견교환과 수집된 참고자료 확인작업을 거치면서 베스트상품이 탄생했다. 심사과정은 가전ㆍ정보통신ㆍ자동차ㆍ주류ㆍ식음료ㆍ생활문화ㆍ골프ㆍ건축주거ㆍ금융ㆍ공공서비스ㆍ 소비자인기상 부문 등 모두 11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시기, 기능성 및 특성, 매출 증가율, 경쟁사 현황, 고객 반응, 시장점유율 등을 기초 자료로 삼았다. 여기에 본지 기자들이 취재하면서 확보한 자료를 참고했다. 서울경제신문은 이번에 선정된 상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기업들은 더 좋은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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