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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주요 과일점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20일 농협하나로유통에 따르면 설 대목을 맞아 주요 과일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증가해 사과(5kg)는 지난주보다 7,600원 오른 2만9,500원, 배(7.5kg)는 3,600원 오른 2만6,500원, 감귤(10kg)은 1,000원 오른 2만3,900원에 거래됐다. 또한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채소류 반입량이 감소해 최근 약세를 보였던 배추, 대파, 애호박, 백오이 등 주요 채소류들도 20%가량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