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3일 보유 중인 하나로텔레콤 주식 836만7,967주 전량을 244억3,900만원에 장내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하나로텔레콤 주식 매각은 지난 2003년 5월26일 ‘데이콤, 하나로텔레콤 주식 처분 결의’의 일환이며 미매각분에 대해 지난해 5월25일 1년간 추가 연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