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권시장이 일본 대지진과 원전 폭발에 따른 불안감으로 15일 큰 폭으로 하락 하며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81% 떨어진 5,670.78로 출발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17% 하락한 3,793.95로 장을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87% 내린 6,668.99로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