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회 사무차장 공충석씨

입법고시 출신이 처음으로 국회 사무처 사무차장(차관급)에 임명됐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19일 공충석(56)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을 사무차장에 승진 임명했다. 지난 76년 시행된 입법고시 1회 출신으로, 27년만에 국회 사무처 관료 최고봉에 오른 공 차장은 사무처 총무과장, 미주 입법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박 의장은 이날 또 국회 교육위 수석전문위원에 류충현(52) 전 기획조정실장을, 정무위 수석전문위원에 상원종(51) 교육위 수석전문위원을, 문화관광위 수석전문위원에 현성수(48) 기획조정실장을,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에 민동기(51) 전 정무위 전문위원을, 여성위 수석전문위원에 이종택(56) 감사관을 임명하는 등 차관보급 5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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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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