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전자, LCD컨트롤기능 MCU 양산

현대전자, LCD컨트롤기능 MCU 양산현대전자(대표 박종섭·朴宗燮)는 LCD 컨트롤 기능을 내장한 마이크로 컨트롤러(MCU)를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LCD 컨트롤 기능을 내장한 MCU는 전기밥솥·의료기기·전자저울·계측장비 등에 쓰이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LCD 제어·타이머·알람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현대전자는 8개월 동안 4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을 월 10만~20만개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전자는 이미 월 1만개를 국내 전기밥솥업체에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중국·동남아·중동·유럽 등에 대한 수출을 강화, 향후 3년간 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영주기자Y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8/03 18:2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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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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