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 한국도요타 '폭리' 빈축

수입차 판매 1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다음달 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일 “지난해 8월 이후 엔화가치가 10% 정도 상승한것을 반영해 렉서스 전 모델 가격을 다음달 1일자로 약 3%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렉서스 LS430(P그레이드)은 330만원 인상된 1억1,120만원, ES330(P그레이드)은 160만원 인상된 5,620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렉서스 GS300의 미국 판매가격은 4,600만원, LG430은 6,600만원에 불과해국내 판매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수입차량에 부과되는 관세가 8%로 미국(2.5%)보다 높고 국내에 수입되는 차량이 대부분 풀옵션이기 때문이라지만 그 것을 감안하더라도 마진이 높은 편이다. /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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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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