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국내 채권 전문가의 99%가 2월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 전문가 1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9%가 이달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0%로 동결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경기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회복기조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기조로 국제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성장에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도 2월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보다는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